【서울=뉴시스】민기홍 기자 = '눈매교정'이 각광받고 있다. 과거 눈성형은 쌍꺼풀을
만드는 데 주력했지만 최근에는 눈을 보다 크고 시원하게 만들기 위해 눈매를 교정하는 성형이 많아진 것이다.
그러나 눈매교정은
의학적인 표현이 아니며, 안검하수(눈꺼풀처짐) 수술과는 달리 구별해야 한다.
안검하수란 눈꺼풀을 당겨서 올려주는 근육인 상안거근이
유전적으로 또는 후천적인 사고나 질병, 노화 등으로 인해 눈을 정상적으로 또렷하게 뜨지 못하는 것을 말한다.
즉, 근육성 질환으로
상안거근의 기능(힘)이 떨어져 있어서, 눈을 떴을 때 상안검을 위로 들어 올리지 못해 눈꺼풀이 검은 눈동자를 3mm 이상 덮고 있는 상태를
말한다.
그러나 눈매교정은 정면을 바라보았을 때 눈의 크기가 작고, 상안검이 눈동자를 덮고 있지만 덮는 정도가 3mm
이내(상안거근의 기능 저하가 3mm 이내)이다.
그리고 그 원인은 상안거근의 문제보다는 눈꺼풀 피부와 근육, 지방 등이 처졌거나
많이 발달하여 눈꺼풀의 무게가 무거워짐에 따라 상안거근의 움직임을 둔화시켜서 나타나는 것이다.
따라서 눈매교정은 피부,
근육(안륜근), 지방 등을 절제하여 눈꺼풀을 가볍게 해주거나 상안거근을 살짝 조여 주는 정도로도 해결이 된다.
반면, 안검하수
수술은 심한 정도에 따라 3단계로 구분하며, 단계별로 상안검거근 주름봉합법, 상안검거근 절제술, 전두근 고정법 등 수술방법도 다르고 수술의
난이도나 효과도 차이가 있다.
이에 대해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에 위치한 국원석성형외과 국원석 원장은 21일 "눈매교정과 안검하수
수술은 집도하는 성형외과 전문의의 경험과 실력에 따라 결과의 차이가 큰 분야이므로 수술 전 담당 의사와 충분한 상담을 거친 후 신중히 선택해야
한다"고 말했다.
'눈매교정' 눈성형, 안검하수와 뭐가 다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