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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고 낮은 코 사례

국원석성형외과 2020.08.14 👁 15,113




최근에는 한국인의 얼굴 생김새가 많이 서구화되어,

매부리코 교정술 같은 서양인들이 주로 하는 수술이 많아졌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짧고 낮은 코를 오뚝하고 쭉 뻗은 코로 만드는 융비술이 더 보편적입니다.


단순히 콧대만 높이는 단순융비술 보다는, 짧고 낮은 코는 코의 길이를 늘리고,

뭉툭한 코끝을 오뚝하고 섬세하게 함과 동시에, 콧대도 높이는 수술이어서 비교적 난이도가 높은 편이지만

자가연고과 인체조직을 이용하면 안전하고 자연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번 사례는 한국 사람에게서 많이 볼 수 있는 낮은 코, 짧은 코 수술에서

어떻게 하면 자연스럽고 예쁜 코가 될 수 있는 지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콧날개가 좀 벌어져 있는 편이지만 미간보다는 폭이 좁아서 콧날개 축소술은 하지 않기로 했지만

코끝을 모아주고 받쳐 올려주면 자연스럽게 모아지고 비율이 좋아질 것으로 기대되었습니다.






수술 전 계획은 콧대 3.5mm 정도의 높이 증가를 계획하였고,

길이는 5mm 정도 코끝을 늘리는 것이었습니다.

그리하여 수술 당시 콧등에는 5-6mm의 기증진피를 넣었고,

코끝은 귀연골을 이용하여 비주지지대와 회전이식(Derotatio graft)으로 높이와 길이를 늘려주었습니다.


정면 사진에서는, 코끝이 날씬하고 섬세해졌고, 들어가 있던 비주가 자연스럽게 나왔습니다.

콧 날개는 모아지고 콧등은 자연스럽게 높아져, 콧등을 높인 티가 전혀 나지 않습니다.





코끝과 콧날개가 모아지면서 날씬하고 오똑한 모습입니다.

그러나 이때 주의할 점은 코끝을 지나치게 모아 찝힌 코(Pinched tip, Notching)가 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수술 전에는 콧등이 매우 낮고 꺼져서 코끝만 커 보이고 콧등 라인은 심하게 꺾여 있는데

수술 후 콧등 라인이 반듯하고 코끝과 자연스럽게 연결되었습니다.


콧등의 기증진피는 자가조직으로 대체되어 보기에도 그렇지만 만졌을 때도 전혀 이물감이 없었습니다.

기증진피는 일반적으로 수술 3-6개월 이후에 30-40%가 볼륨의 감소를 보이므로,

수술 당시 5-6mm의 기증진피를 넣어서 최종적으로 3.5mm 정도의 높이 증가를 계획하였습니다.



수술 후 6개월이 지났지만 콧등의 높이는 계획한대로 잘 유지하고 있습니다.





수술 전 비순각이 95도 였는데, 수술 후 코의 길이는 충분히 늘어나 비순각은 87도가 되었습니다.

일반적으로 동양인 여성의 비순각은 95~100도 정도가 예쁘지만

사례의 환자는 입이 돌출된 편이어서 비순각이 평균보다는 적게 나타납니다.



수술 후 콧등의 높이는 적당하게 높아졌고,

비근점은 검은 눈동자의 중앙보다 1mm 상방에 위치하여 자연스런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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